크로네커

24.07.09 조회 150

요즘 날도 덥고 비도 오고해서 꿉꿉했었는데 달리(@dali.official_)로부터 리쉬벨 브뤼(@richebel_korea) 스파클링 와인을 제공받아 리프레싱되고 상쾌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역시 이런 날씨엔 시원한 스파클링 와인이 제격이죠.🥰

리쉬벨은 프랑스 브루고뉴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샤도네이와 아이렌 품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래 지속되는 탄산과 복숭아, 살구와 같은 과일의 풍부한 아로마가 매력적으로 상큼하고 깔끔해서 그냥 마시기에도 좋고 페어링하기에도 좋습니다. 전 차이브&갈릭 치즈🧀와 올리브🫒와 곁들여보았는데 검증된 조합이니만큼 확실한 만족감을 주더라구요.

▪️Tasting Notes 🥂
겉으로 보았을 때 탄산감이 꽤나 강하게 느껴지고, 그 지속력도 긴 편입니다. 따른지 시간이 꽤 지난 후에도 잔 밑에서부터 기포가 뽀글뽀글하고 계속 올라옵니다.

향에서는 살구나 복숭아🍑와 같은 과일의 프루티함과 레몬 껍질🍋의 시트러스함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달달한 느낌보다는 상큼한 느낌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향에서도 약간의 산미가 느껴집니다.

한 모금 머금자 탄산이 입 안을 기분 좋게 자극하며 경쾌한 첫인상을 만들어줍니다. 향에서 미처 느끼지 못했던 사과나 배와 같은 과일의 캐릭터도 시원하게 느껴지고 살구, 복숭아의 프루티함도 살아있습니다. 단 맛은 거의 없지만 레몬의 상큼한 산미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느껴져 마시는데 거슬림이 없습니다. 신선하고 리프레싱되는 느낌인데 마냥 가볍지도 않아 마음에 듭니다. 피니시는 알코올의 자극이나 씁쓸함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무더운 여름, 여러분도 리쉬벨 브뤼와 함께 시원하고 달콤한 하루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온라인 구매는 달리에서 단독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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