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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021 <세계 강아지의 날>
강아지 좋아하시나요? 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강아지는 여러분을 좋아할 거예요. 인간의 가장 오래된 친구라는 이름처럼, 강아지들은 사람에게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내니까요.
그래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랑받는 동물이기도 하죠. 뿐만 아니라 여러 직종에서 전문직(?) 으로 활약하고 있는 동물이기도 해요. 군대에서 일하는 군견, 구조대에서 일하는 구조 수색견, 공항에서 일하는 마약 탐지견, 시각장애인의 눈 역할을 해주는 안내견까지, 강아지들은 우리의 친구이자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있답니다.
‘세계 강아지의 날’은 바로 이런 강아지들을 위해 만들어진 날이에요. 매년 3월 23일 강아지의 조건 없는 사랑을 기념하고, 더 나아가 유기견 보호, 불법 분양과 강아지 공장 근절 등의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죠.
2006년, 미국의 펫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콜린 페이지가 만든 이 날은 미국의 반려인들에게 널리 퍼져,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념일이 됨과 동시에, 유기견, 불법 분양 등의 사회적 문제를 환기했죠.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미국 정부에서도 동물보호법을 개정, 보완하는 것으로 화답했죠.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즐거운 기념일이 수많은 강아지의 목숨을 구한 거죠.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듯, 강아지를 좋아하는 브랜드들도 있답니다. 곡물이나 과일을 발효, 증류해서 만드는 게 술이었던 만큼, 항상 쥐 때문에 골치를 썩이는 일이 많았고, 강아지를 키우는 건 쥐를 쫓아 내기에 아주 좋은 선택이었거든요.
그래서인지, 강아지를 좋아하는 술 브랜드들이 곳곳에 있어요. 이번 DM에서는 이런 브랜드를 소개하고, 달리에서 세계 강아지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도 살짝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1. 티토스 보드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만들어지는 ‘티토스 보드카’ 는 주류 업계에서도 애견으로 유명하죠. 오죽하면 브랜드의 모토가 ‘Vodkas For Dog People’, 즉 애견인들을 위한 보드카이니까요.
티토스 보드카의 설립자, 티토가 텍사스에 증류소를 세웠을 때, 증류소 부지에 많은 유기견들이 모여들었다고 해요. 이 유기견들을 티토가 돌보게 되면서, 티토스 보드카도 애견인을 위한 보드카 브랜드가 되었죠. 현재도 강아지 관련 굿즈들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강아지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요.
티토스 보드카가 더 대단한 것은, 단순히 마케팅으로 강아지들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실제로 유기견들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랍니다. 타 주류 회사들과는 다르게 마케팅 비용을 절약해 이 돈을 유기견센터에 기부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견 관련 활동에 지원하는 등 애견에 진심인 브랜드이죠.
이번에도 티토스의 강아지 사랑은 유감없이 발휘되었는데, ‘세계 강아지의 날’ 을 맞아, 달리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거든요. 달리에서 판매하는 ‘티토스 보드카 토이 패키지’ 가 하나 판매될 때마다, 판매금의 일부가 유기견 단체에 기부된답니다.
스칼리웩과 달리가 약간의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스칼리웩 위스키를 구매하시면 스칼리웩의 밥그릇을 선물로 보내드려요!
강아지 집사들을 위한 이벤트지만, 술 마시고 개가 되는 우리들을 위한 이벤트일지도…? (농담입니다)
달리에서는 세계 강아지의 날을 맞아, 이 와인을 특별히 할인하고 있어요. 개를 키울 수 없는 분들이라면, 병에나마 개 한 마리 들여놓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요.
세계 강아지의 날을 맞아 달리에서 재미있는 술들을 만나보세요!
그럼 우리는 다음에 또 재미있는 술 이야기로 만나요.
이만 안녕, 다음 주에 또 DM 할게~ 💌